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7회 노근리 인권백일장 대회’가 오는 22일 황간면 노근리 구 노송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정은용)와 영동예총이 공동 주최하고 영동군과 영동교육청 후원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다.
유족회측은 참가자들의 작품을 심사를 거쳐 대상(4명-부문별로 초ㆍ중등부 각 1명), 금상(8명), 은상(12명), 동상(16명)을 뽑아 시상 할 계획이다.
유족회는 백일장 및 독후감대회에서 선정된 작품을 모아 우수작품집을 출간, 이를 각급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인권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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