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평화공원 주요 방문객
*세대공감프로젝트ㅡ청주수곡중학교25명 & 노근리유족
*순천시 별량중학교 교직원 30명 노근리역사교육탐방
*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20명 노근리평회공원 탐방
곳곳에 폭우 피해로 아픔을 겪는 여름입니다.
현재의 아픔은 폭우로 인한 거지만, 72년 전에는 전쟁에 의한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아픔을 각자 다른 방법으로 느끼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이나 비오는 날이나 가리지 않고 노근리평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지속중입니다.
오늘은....
순천시의 별량중학교 선생님들께서 노근리사건과 근현대사에 대한 탐방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회원들의 노근리탐방이 있었습니다.
특히, 세대공감프로젝트는 미래세대들의 노근리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충분했습니다.
청주의 수곡중학교 학생들은 노근리사건의 생존피해자 및 유족과 함께 세대를 잇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950년의 노근리사건과 전쟁에 대한 이야기, 그 당시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라는 질문까지도 이어졌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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