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2021 평화인권교육 교사직무 연수 2차시 진행
연 수 명 : 2021 평화인권교육 교사직무 연수
주 제 : 인권이 살아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연수일시 : 2021년 9월 29일 (2차시 진행)
연수장소 : 노근리평화공원 일원
연수대상 : 영동관내 교원 (2차시 진행)
당초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이 임시휴관으로 인해 1차 교사 직무연수와 마찬가지로 장소를 변경하여 영동교육지원청 중강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도 평화인권교육 교사직무 2차 연수는 양해찬 유족회장님의 현장 해설을 시작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장소를 변경하여 영동교육지원청 내 중강의실에서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전용진 사무처장님의 한국전쟁과 노근리사건의 발생 배경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인권과 평화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노근리는 이제 지역의 노근리만으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자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가 인권과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 있는 노근리사건.
치유와 화해, 인권과 평화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노근리사건을 통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임직원들은 영동지역의 교사들, 더 나아가 전국의 교사들과 함께 인권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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