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조남관 법무연수원장과 법무연수원 교수들, 노근리평화공원 방문
- 중앙부처로는 법무부가 최초로 노근리공원을 현장방문 인권교육장소로 활용 -
□ 조남관 법무연수원장과 부장검사급 법무연수원 교수 등 10명은 10월 28일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 이날 조남관 법무연수원장 일행은 쌍굴다리 현장에서 생존피해자인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 회장으로부터 사건 당시에 대한 증언을 들었고, 이어서 희생자 위령탑에 헌화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노근리평화기념관 전시실을 둘러 본 후 방문자센터 회의실에서 정구도 이사장으로부터 한미양국의 현대사인 노근리사건의 역사와 노근리 정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 또한 정구도 재단 이사장은 최근 노근리특별법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 등 그간 재단이 추진해 온 일들과 내년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미교류행사” 등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인권수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법무부에서 이 같은 일들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법무연수원이 국내외에 인권과 평화교육의 산실로 널리 알려져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을 인권의 중요성 및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은 향후 법무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노근리평화공원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금번 법무연수원장 및 연수원 교수들의 방문은 지난 10월 15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열렸던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노근리사건 유족들과의 간담회 행사시 박범계 장관이 정구도 이사장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수용한 결과 이루어진 것이며, 오는 11월 4일(목)에도 용인에 있는 법무연수원 교수(부장급 검사) 20여명이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