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2021년 7월 28일 (수)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 내 추모식 특별무대
"여러분의 오랜 아픔을 치유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압니다.
문재인 정부는 노근리사건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들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노근리의 역사와 정신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후세에 전하도록 각별히 챙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밝히신 진실의 촛불은 결코 꺼지지 않고 이 땅에서 전쟁을 이겨낸 역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추모영상 中 -
71년 전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민간인은 죽음,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죽음보다도 더한 고통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오랜 세월을 지내왔으나 생존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합니다.
오늘 71주기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께서 현직 총리로는 최초로 국가와 정부를 대신해 노근리사건 희생자 및 생존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정성 있는 진심어린 사과를 영상으로 해주셨습니다.
노근리사건이 발생하고 이래 정부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얼마나 고대하고 기다린 시간이었을까요??
이제 몇 분 남지 않은 생존피해자분들의 회한이 풀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분들이 바라는 것은 진정어린 사과일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들을 지키지 못한 국가는 이들에게 배·보상은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화해와 평화로 나가는 가장 기본적인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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