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의 상징인 노근리평화공원이 국제평화가든(International Peace Garden Foundation)으로부터 명예평화정원으로 지정되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10월30~31일 양일간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8국제평화정원 조성 컨퍼런스에서 평화정원 지정을 받음으로 해서 노근리평화공원이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국제평화가든 재단(회장 : 파울라세비지 Paula Savage)은 1991년 워싱턴에서 처음 탄생하였으며 5개대륙에 이르는 20여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뉴욕주에 본부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평화가든을 선정하고 있고 특히 명예평화가든은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1812년 전쟁 200주년을 기념하는 발자취의 일부이며 프랑스,노르망디등 16개국이 선정되었고 금년에는 우리나라의 노근리평화공원이 지정된 것이다.
평화정원을 지정하는 목적은 국제적인 가든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처받은 이들에 대한 아름답고 위안이 되는 곳을 정원이 제공해 준다는 취지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연계한 교류관계를 지속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긍지를 높임과 동시에 가든관광을 통해 지역사회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유명세를 타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노근리평화공원은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리고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방안으로 2016년부터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만들기 위한 정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이에 장미정원을 비롯한 물의 정원, 국화정원, 연꽃정원등 다양한 꽃 식재와 아울러 LED등을 이용한 빛의 정원을 만들어 연중 역사교육과 함께 꽃 속에서 마음의 위안을 삼는 공간으로 조성한바있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충청북도의 지원과 함께 영동군(군수 박세복)에서는 관광 영동군을 표방하며 노근리평화공원을 군의 남부권 지역 명소화 사업으로 선정, 매년 사업비를 집중 투자함으로써 다양한 꽃과 함께 군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어왔다.
경남 산청에서 장미농원을 운영하던 안대성(70세)씨는 손수 기르던 5년생 장미 1,500주 및 정원물품 1억원 상당을 기증한 것을 비롯하여 전 예총회장 민병재씨의 비단잉어 기증과 김동흔씨의 다알리아, 박창선씨의 칸나 기증, 그리고 이장협의회장 손석주씨의 퇴비기증 등 지역인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여져 국제평화가든이 인정하는 아름답고 편안한 정원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근리평화공원은 아픔의 역사를 딛고 명실공히 세계적인 평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영동군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 조성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은 물론 국민들 모두가 편안히 와서 쉴수 공간이 되도록 하고 특히 2020년 노근리사건 70주년을 맞아 전세계인들이 이곳에 모여 평화를 기원하고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장으로 만드는 행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월31일 16:00시 파울라세비지 회장을 비롯한 미셸굿띠에 세계 가든관광협회장, 정강환(배재대교수) 한국관광협회장 등 국내외 인사 10여명이 참석 명예평화정원 지정서 전달식과 함께 표지석 준공식을 갖고 노근리사건에 대한 정구도 이사장으로부터의 브리핑과 노근리 영화를 비롯한 정원조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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