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황간초 6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연히 영동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문의합니다.
노근리평화공원 6월 반전.평화캠프를 운영하신다고 하던데 그 기회를 가족만이 아닌 근방 학생들에게
주어진다면 아이들이 무심코 지나다니던 곳이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전쟁의 아픔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듯 싶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세월호 사건으로 초등학생의 마지막 야영도 취소되어 많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황간초 6학년 25명에게 초등학생의 마지막 추억과 지역의 사건현장과 공원이 왜 생겼는지 정확히 알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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