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서 "노근리 청소년 평화인권토론 한마당" 열려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자유학기제 마을교육연구회와 함께 개최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4일 10시 10분
지난 2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노근리 청소년 평화인권토론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노근리평화공원)
사단법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관장 정구도)이 지난 2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지역의 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근리 청소년 평화인권토론 한마당’을 열었다.
영동 지역의 청소년들이 노근리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고 노근리평화공원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돼게 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마을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영동중학교, 영신중학교, 황간중학교 등 지역의 6개 중학교에서 2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인권 및 차별 관련 주제 토론을 비롯해 노근리 사건 현장 방문 및 미션 해결하기 등 노근리평화재단과 지역의 교사들이 함께 개발한 자유학기제 워크북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노근리 사건을 이해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아리를 구성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전쟁과 차별 관련 주제 토론을 이어갈 예정여서 이후의 활동이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황간중학교 이주원 학생(2년)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노근리 사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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