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 사건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근리 사건을 알리는 순회전이 오는 25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기록과 재생’으로 기억되는 노근리 사건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삶을 예술적으로 승화해 보여준다.
전시는 ▲노근리 아카이빙전 ▲김은주 사진전 ▲박건웅 만화전 ▲영동미협전 4개의 부문으로 구성됐다.
5·18민주화운동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인권유린사건 중 하나인 노근리 사건의 전반적인 흐름과 노근리정신을 영상과 사진, 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전국 순회전시로 지난 6월 19일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을 시작으로 서울, 제주, 부산에 개최됐다. (사)영동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노근리국제평화재단, 한국예총에서 후원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7월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피난길에 오른 충북 주곡리 및 임계리 주민들을 노근리 쌍굴다리에 머물도록 명령하고 사격을 가해 300여명을 희생시킨 사건으로, 미군에 의해 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채 묻힐 위기에 있었지만 1990년대 유족들의 노력으로 일반에 알려지면서 2001년 1월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5·18기념재단과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012년부터 ‘동아시아민주인권평화평화네트워크’를 통해 민주평화인권의 진전을 위한 사업들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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