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뉴스 1 장인수 기자 2020.08.08
영동 노근리사건 사진, 만화, 문서 및 영상물 전국 순회 전시전
영동 예총, 10~23일 제주 4.평화공원서 개최
충북 영동예총은 1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4.3펴화공원 내에서 '노근리사건 사진, 만화, 문서 및 영상물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과 서울 K.P갤러리에 이어 세 번째 여는 전시전이다.
제주전시전은 아카이빙 전시물, 김은주 사진작가, 박건웅 화백의 작품과 영동예총 예술가들이 노근리사건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등을 선보인다.
'기록과 재생'으로 기억되는 노근리사건을 주제로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에 전쟁의 아픔과 이념 갈등으로 희생의 흔적을 작품으로 알린다.
노근리사건 70년 속에 30여년 이상을 희생자 중심으로 고증하고 밝혀가는 과정을 아카이빙 자료와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이종철 영동예총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카이빙 자료를 통한 노근리사건에 대한 사회적 인지 제고와 예술작품으로 유가족들의 고통의 시간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근리사건 사진, 만화, 문서 및 영상물 전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민주공원, 10월 16이부터 10월 25일까지는 광주 5.18기념재단에서도 가질 에정이다.
노근리사건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예총이 주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전시전이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7월 25~29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쌍굴다리0에서 피난길에 오른 주민 수백명이 미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사망자 150명, 행방불명 13명, 후유장애 6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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