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가을이 깊어가면서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와 온갖 화려한 색깔의 장미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무렵 다시 개화한 장미 정원은 다양한 품종의 꽃으로 눈길을 끈다.여기에 더해 곳곳에 조성해 놓은 국화 정원에서도 다양한 국화꽃이 하나 둘 피고 있다.
8일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노근리평화공원에 장미, 국화, 튤립 등 다양한 화초로 꾸민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조성 중이다.
2016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미정원이 이제 거의 완성 단계로 접어들었고, 국화 정원도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거치면서 인근 구미, 대전 등지의 도시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 명소가 됐다.
오는 13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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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9월 27일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활짝핀 코스모스길을 한 가족이 산책하고 있다.2018.10.08(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13일 오전 11시부터 가을장미와 국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을 한껏 즐길 수 있는 ‘2018년 노근리 가을정원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프리마켓’, ‘체험&교육 프로그램’, 황간중·상촌중 학생들이 꾸민 청소년 벼룩시장, 가족중심의 벼룩시장 등 나눔을 기반으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홍보하고 좀 더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축제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원 조성이 착착 진행됨에 따라 지역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장미와 국화꽃이 10월 말까지 화려한 모습을 뽐내니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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