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우리는 그냥 같은 사람입니다!”
이달 4월,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권 감수성 전시회’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노근리평화공원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대전동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인권개선 창작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장애인인권감수성’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하기로 하였다.
총 40점을 전시하는 전시회는 오는 4월 28일까지 노근리평화공원 1층 기념관 기획전시실에 개최될 예정이다.
‘다름을 먼저 보고 동정과 시혜의 눈길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존엄한 사람임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창작 공모전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이 작품들을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전시한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습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 스스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 ‘장애인 인권 감수성 전시회’를 시작으로 인권개선관련 전시회를 테마에 맞게 구성,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곳 노근리평화공원 방문객들의 인권과 평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충북 전역, 대전 등의 인근 대도시로도 확대하여 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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