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지닙니다.
이 무덤에는 박연(1378∼1458) 선생이 안장되어 있다. 묘소에는 묘비와 망주석이 있다. 박연은 조선 초기의 음악가이다.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이며, 본관은 밀양이다. 영동군 심천에서 태어났다. 태종 11년(14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를 거쳐 세종 즉위년(1418)에 관습도감제조가 되어 음악에 전념하고, 동 7년(1425) 악학별좌가 되어 당시의 불완전한 악기의 율조를 정리하여 악서를 편찬하였다. 그 후 편경을 만들고, 궁정에서 향악을 폐하고 아악을 연주케 하는 등 궁정음악을 전반적으로 개혁하였다. 동 15년(1433)에는 회례아악을 만든 공으로 안마(鞍馬)를 하사 받기도 하였다. 그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예문관대제학에 올랐다. 특히 피리에 능했으며, 조선 초기에 국악의 기반을 닦아놓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어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되고 있다.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