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공방체험은 기초적인 이론과 도자기, 옹기의 전반적인 제조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 합니다.영동공방을 체험 하시면 웃음가득, 행복가득한 경험과 함께 공방을 통해 나오는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주소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길 240-27
- 전화(043)744-6040
우리 전통옹기만을 제작하기 위해 이곳 영동으로 내려왔다는 옹기쟁이 주인장의 한마디에 가슴 따뜻하게 이들의 옹기사랑이 느껴진다. 이곳 옹기공방에서는 고급스러운 도자기가 아니라 소박한 찻잔, 미니항아리 등을 직접만들고 정성껏 천연유약을 바르면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옹기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천연유약의 재료를 이곳 영동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옹기쟁이 주인장이 영동으로 내려온 이유라 한다.
- 주소충북 영동군 용산면 용심로 719
- 전화(043)744-8823
1999년 영동의 작은 폐교에 문을 연 ‘토사랑’은 흙을 사랑하고 흙으로 하는 작업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 주인장의 마음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토사랑이 다른 도자기공방과 조금 다른 점은 연령별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통한 ‘눈높이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자기 체험장이라는 장소로만 ‘토사랑’을 소개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유는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들 때문인데, 도자기와 조소를 전공한 젊은 예술가 부부가 13년째 이곳 폐교를 친환경적 공간으로 가꿔가면서 다양한 창작활동들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영동시장이 있는 중앙로에 위치한 굴다리의 벽화를 시작으로 영동역사내의 지하도 벽면에도 2년에 걸쳐서 제작된 이들 부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