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향토유적 제 28 호
신라 문무왕 16년(676)에서 신라 효소왕 10년(701) 사이에 의상조사(義湘租師)가 창건한 고찰로서 고려 원종 원년(1260) 보각국사 일연이 중창하였고, 조선 중종 25년(1530) 이후에 폐사 되었다가 1550년에 서산대사 휴정이 중창 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숙종 3년(1677)에 중건한 후 수차례 중창 하였으며, 일제시대(1934년)에 이르러 당시의 주지인 보진화상이 중수하였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목조기와, 맞배지붕, 다포집으로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봉안되어 있고, 1988년 5월 28일 전통사찰 제 21호로 등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아미타불 : 지옥에 있는 중생을 한명도 빠짐없이 구제 하겠다는 대원력의 상징인 보살님
관세음보살 :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덜어준다 하는 한량없는 대자대비의 상징인 보살님
지장보살 : 극락세계의 중생을 제도하고 계신 보살(\\\"아미타불\\\" 한번만 외워도 극락 세계에 태어나게 한다고 하는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