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도시 영동으로 떠나보세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을 지나 영동 시내로 진입하는 약 12.7km에 이르는 19번국도 길은 영동의 마을을 지나고 산과 계곡을 지나면서 영동이 그런 곳임을 맛 배기로나마 보여준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영동의 오지 속으로 들어가 “산 깊고 골 깊어 물 또한 좋은 영동”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오지로의 영동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 물음에 굳이 답을 하다면 “충분히 많다.” 이다. 이쯤에서 영동으로의 오지여행 한 코스 소개해 볼까 한다.
영동의 북부를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니 전국 어디에서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소개하는 영동의 오지는 영동군 황간면으로 진입하는 코스이니 여행길의 시작을 황간 나들목으로 잡으라. 이
나들목을 통과하여 굴다리 건너기전 우회전 하여 무주 방면으로 길을 잡아 곧장 가면 된다.
2015-02-23
황간 나들목을 기점으로 28.5km 구간은 영동의 농촌 풍경과 길가에 소박한 상점이 즐비한 시골 번화가를 지나면서 매 6일과 1일에 5일장이 열리는 임산리의 임산장터를 지나게 된다. 임산리의 임산장터는 수풀 림(林) 자와 뫼 산(山) 자를 쓰는 만큼 송이버섯과 같은 귀한 임산물과 느타리 싸리와 같은 갖가지 버섯류와 더덕 같은 산채류가 상품의 주종을 이루며 특징적인 것은 산에서 주민이 직접 캐온 자연산 임산물이 거래된다는 점이다. 가고 오는 길에 날짜가 맞는다면 임산장터의 풋풋함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이겠다.
임산장터로 유명한 상촌면 임산리를 지나면서 무주방면으로 길을 잡아 가는 16km 구간은 도마령 정상으로 이어지며 이곳부터는 하고자리와 상고자리, 둔전리 등 영동의 깊은 산골 마을을 지나며 산골의 정취를 유감없이 만끽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이어지기도 하는 구간이다.
포도밭의 감나무가 이채롭고, 수확을 끝낸 논 가장자리의 감나무도 이채로움을 더하며 도로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하고자리와 상고자리는 감나무 고목이 무성하여 그 마을들의 내력을 전해주며 산골마을의 정취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디카 하나 집어 들고 마을 고샅길로 들어서 마을 구경 한바퀴 돌아본다면 오지로 떠나온 추억이 묻어나는 근사한 사진 한 장 건질 수 있을 것이고 가는 길 여기 저기 산촌의 근사한 풍경 가득하니 근사한 사진 몇 장 건질 수 있을 것이다. 디카 아껴 무엇 하랴! 취향에 따라 주저 없이 찍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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