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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소장 유병기)에서는 농약 및 뱀 해독제를 확보 하여 2005년 7월25일부터 응급상황시 사용하고 있다.
우리군은 농촌 지역으로 농민들의 농약 살포시 농약에 중독될 위험이 높아 보건소, 보건지소에 농약해독제인 파무를 확보 하여 농약살포 후 중독증상인 경련, 느린맥박, 발열과오한, 호흡근 마비등을 완화시켜주는 파무를 의사 처방하에 처치하고 있으며,
산간지역에서 가끔 뱀에 물리는 환자 발생이 우려되어 뱀 해독제인 살모사해독제를 보건소에 확보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살모사 해독제는 병의원에서 응급시 전화로 필요로 하는 경우
배정하여 응급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처치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향후에도 농촌지역 농민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고자 농약 및 뱀 해독 약품을 지속적으로 보건소에 비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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