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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충북지원 영동출장소(소장 김종구)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판매하거나, 유전자변형농산물(GMO)표시 위반업소 및 일반농산물을 친환경.품질인증품으로 판매하는 업소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추석대비 농산물 원산지.GMO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 품목은 쇠고기.갈비, 고사리, 도라지, 대추, 과일바구니, 건과류.다류세트 등 선물 및 제수용 농.축산물과 마늘, 고추 등 지역특산품의 지명도를 이용한 원한지허위표시 및 최근 수입이 급증하는 품목과 원산지표시 취약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당근, 고사리, 참깨, 고춧가루, 마늘, 엿기름, 농산가공품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사항은 농산물과 가공품의 국산둔갑판매 등 허위표시행위, 혼동우려, 위장판매행위, 원산지.GMO 미표시 및 부적정 표시행위이고
또한 관세청의 수입 농축산물 통관정보 자료와 단속과정의 정보자료를 단속원간 상호 교환하여 원산지. GMO단속에 활용하고 있으며,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통과정 추적조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펼치는 것은 물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많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취약시간대(토요일 오후, 일요일.야간 등)위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ㅁ 원산지.GMO표시 위반시 벌칙
- 허위표시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 미표시 :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원산지표시 부정유통의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 등 군민의 적극적인 신고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부정유통 사례가 발견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1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정유통신고전화 : 전국어디서나 1588-8112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영동출장소에서는 친환경.품질인증사업, 표준규격출하사업, 하.추곡검사, 정곡검사, 농업통계조사를 통해 언제나 봉사하는 정신으로 임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주시길 바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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