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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 후예들, 국악향연 펼친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난계 박연선생 후예인 국악꿈나무, 영동초등학교(교장 김정환)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7일(수) 오후 2시와 6시30분 2회에 걸쳐 난계국악당에서 열린다. 2000년 3월 도내 초등학교 중 처음으로 창단된 해울소리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피리, 대금, 타악 등 총 5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김희경 교사의 지도 아래 여름 무더위와 싸우며 준비를 해왔다. 연주회는 2시에 영동초 3~6학년 학생들이 관람하고, 6시30분에 학부모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공연으로 타악기의 파워풀 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북합주’를 선보이고, 이어서 ‘들춤’, ‘방황’, ‘창륭아리랑’, ‘아름다운 인생’ 등 경쾌하고 웅장한 국악관현악곡이 연주된다. 또 ‘산도깨비’, ‘소금장수’, ‘쥐 한 마리’, ‘토마토’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창작 국악동요와 북한동요 등을 노래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해울소리’ 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면서 초등학생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성인 국악단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아기자기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창단 11년째인 영동초등학교 해울소리는 교사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매년 기량이 향상돼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경연대회에 입상하고 명문 국악중학교에 합격하는 등 국악 꿈나무를 육성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제36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국악관현악곡 “제주의 왕자”를 연주해 초등부 2위를 차지했으며, 9월에는 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연주를 들려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정환 교장은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인 영동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해울소리」는 국악의 고장 영동과 학교의 명성을 높이는 효자 역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학부모님들과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울소리는 영동군과 영동교육청의 강사비 등 운영비 지원으로 무료 강습을 받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학교 동문인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민의식 부원장도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를 기증하는 등 해울소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영동초등학교 교사 김희경 ☎ 043-742-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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