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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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과 더불어 포도축제장서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과일의 천국 영동의 농촌체험마을에 본격적인 과일 수확기을 맞아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방문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관내 농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영동금강모치마을(학산면 모리)과 비단강숲마을(양산면 수두리)은 지역의 특산물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도시소비자 19팀 670여명이 두 체험마을을 찾아 농촌체험을 하고 축제장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금강모치마을에서는 포도따기(1인 2Kg), 찹쌀떡 만들기, 전통놀이, 산나물 등 농촌의 각종 야채를 이용한 시골밥상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이뤄지고, 또 비단강숲마을에서도 포도따기와 뗏목타기 등 농촌의 향수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에서 농촌체험을 마친 후, 국악·포도축제장을 찾아 포도밟기, 포도월드컵 등 각종 체험 이벤트를 즐기고 국악과 포도의 진한 향기를 가슴에 한아름 담아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금강모치마을은 포도축제장에서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축제기간 동안 트랙터를 이용한 꽃마차도 운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과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체험객들이 마을에서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공무원 1명을 탑승시켜 농업의 다원적기능과 지역특산물 및 지역관광 등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중 센터소장은 "금강모치마을과 비단강숲마을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엄마밥상 등 도시민에게 마음의 고향을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우영해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기술 이주란 ☎ 043-74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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