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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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62만여명 축제장 방문, 농특산물 15억6700만원 판매 ‘국악.포도.와인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축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린 제43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전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위용을 자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함께 열린 2010 영동포도축제도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전국적인 명품 체험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최고 품질의 영동포도와 복숭아, 와인 등 영동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마쳤다. 5일간 펼쳐진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는 공연, 체험, 자원봉사, 공간활용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62만여명이 축제장을 다녀갔으며, 국악·포도·와인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축제기간 5일 동안 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난계국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등이 다양한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용두공원 상설무대와 분수대 무대 등에서도 국악과 풍물, 퓨전국악, 난타, 아시아전통음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거리도 풍부해 행사기간 내내 용두공원에서 국악기 연주·제작체험, 미니어쳐 국악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토우 만들기, 줄타기, 버너·상모돌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포도축제장에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영동포도 찾기, 점프 영동포도 따기, 영동포도 퍼즐맞추기, 나만의 와인만들기, 포도 빙수·초코렛 만들기 등을 운영해 체험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와인바를 운영해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초콜렛·김밥, 떡볶이, 빙수 등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포토존·포도월드컵 등 히딩크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피음시설과 모유수유실, 포도관광열차를 운행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올해는 축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악축제는 용두공원 입구부터 상설무대 잔디광장까지 국악 관련 공연,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과 전시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공간을 활용하고, 포도축제는 용두공원 입구 보조경기장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친절한 축제 안내와 썬캡 및 음료수 제공, 차량통제 등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내는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가격급등 및 내방객 증가로 포도는 30% 증가한 10억5500만원, 사과 1억400만원, 복숭아 2억4300백만원. 포도즙.잼 7500만원, 와인 9000만원 등 총 15억6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작년대비 약10% 증가한 매출신장을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를 통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만간 평가회를 열어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악진흥담당 전인구 ☎ 043-740-3211 / 포도담당 정기종 ☎ 043-740-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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