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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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전북 무주군과 연접해 있는 용화면 진입로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면소재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군은 사업비 5천3백만원를 들여 전북 무주군과의 도계지역부터 용화면사무소 앞까지 1km 구간의 도로변에 LED 보안등 10기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야간 거리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면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무주군 설천면 반딧불테마공원 주변은 도심처럼 가로등이 환하게 밝히고 있는 반면 용화면 소재지는 칠흙같이 깜깜해 전북 무주와 확연히 대조돼 낙후된 지역으로 이미지가 보여 지고, 도로가 어두워 면민들도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개 읍·면에 총 38기의 LED 보안등 및 가로등을 설치해 전력소비량 절감효과를 거두는 한편 도로를 더욱 밝게 비춰 야간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과 관리담당 손영현 ☎ 043-74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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