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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관련 농특산품과 전통국악기 전시·판매 영동군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 인 그린 페어’에 참가해 전시ㆍ판매하고 있는 지역 농ㆍ특산품이 수도권 도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웰촌 고수들이 만든 녹색명품전"이란 슬로건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시ㆍ군에서 584개 업체가 참가해 농어촌 명품 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동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와인코리아(주)의 샤토마니 와인, AMS영동미래농업(주)의 농가와인, (주)영동초코릿의 포도초코릿, 영동대벤처식품(주)의 포도즙·포도잼, 난계국악기제작촌의 전통국악기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1시군 1명품으로 선정된 48개 시·군 58개 품목중 영동의 와인코리아(주) ‘샤토마니 와인’과 영동대벤처식품(주) ‘맑은자연 포도즙’이 명품관에 전시돼 영동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영동대벤처식품(주)의 ‘맑은자연 포도즙’과 (주)영동초코릿의 ‘포도초코릿’이 박람회장내 편의점 품목으로 입점되고, 지역특산품 포도를 이용해 만든 와인코리아(주)의 샤토마니 와인과 와인화장품, AMS영동미래농업(주)의 농가와인 등이 부가가치 광장에 전시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포도 관련 농특산품 전시ㆍ판매와 함께 난계국악기제작촌의 전통국악기도 전시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8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9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업무담당자인 농정과 송재희(39. 행정7급)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정과 농정담당 이철호 ☎ 043-74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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