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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향기 가득한 용화 조동산촌마을 충북 영동의 산골 오지마을인 용화면 조동 산촌마을(이장 이재호) 내 회색빛 블록담들이 골목미술관의 멋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화제다. 이 마을은 2010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별이 흐르는 산골미술관 가꾸기’가 선정돼 특별한 문화유적이나 유물도, 수려한 경관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산골 오지마을에 주민들의 고단했던 삶의 향기가 묻어있는 골목들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산골미술관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산골미술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과 달리 기본자원이 빈약한 산골 오지마을의 일반적 약점을 극복하고, 그저 지나쳤던 청정생태환경의 우수한 장점을 산골이야기로 발굴해 마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마을 전체가 호두나무 숲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마을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코스로 골목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골목 담장들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든 산골미술관은 근처의 민주지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마을은 오지마을임에도 젊은 층의 인구 비율이 높아 비교적 아이들도 많은 편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을입구 회색빛 다리난간에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히고, 산도깨비가족 조형물 설치, 아이들 그림 전시 등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배려가 이채롭다. 또한 산도깨비는 조동산촌마을의 케릭터이기도 하며, 마을에서는 앞으로 산도깨비가족 케릭터를 수정 보완해 마을의 홍보 및 차별화된 농특산물 디자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동산촌마을에서는 매월 마을소식지 ‘조동산촌마을’을 발행하고,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마을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오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마을 자체적으로 ‘제1회 별이 흐르는 산도깨비 마을의 산골미술잔치’라는 전시문화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옥천지역 화가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8월 14일에는 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문화예술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패놀이, 남사당놀이, 마임, 탈춤, 하회별신굿, 국악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가훈써주기, 솟대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등의 마을축제가 펼쳐진다. 별빛이 흐르는 산골마을 담장에 드리워진 낮은 조명길을 따라 골목길을 걸으며 정겨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더위를 잊을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군 관계자는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 노력해 뛰어나진 않지만 주어진 자산과 특성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마을의 관광자원으로 가꿔 나가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개발과 도시계획담당 황수붕 ☎ 043-740-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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