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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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씨름왕 선발, 한마음 걷기대회, 군민노래자랑 등 영동군이 제7회 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09시 30분 영동천 둔치에서 열기로 하고 군민화합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준비에 바쁘다. 군은 이날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군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영동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식후공연으로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자전거타기 대행진, 읍면대항 씨름대회, 야생화 및 한국화 전시, 물고기잡기 체험, 길놀이 공연, 주민서비스 박람회, 군민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행사장 주변 영동천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장이 운영되고, 이에 앞서 10시 30분부터는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읍면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인다. 또 오후 7시 30분에는 군민노래자랑이 열려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을 열리고, 전문MC 조영구의 사회로 조현철·박상철·쓰리쓰리 등 인기가수가 초청돼 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밤 10시 20분에 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영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곧바로 10시 30분에 영동천 특설무대에서 한국 대 그리스 월드컵 축구경기 응원전이 펼쳐진다. 한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제 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진흥과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특색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5만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과 문화관광담당 남동호 ☎ 043-74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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