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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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탁구클럽에 동호인 150여명 활동 영동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탁구 운동을 통해 동호인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영동지역에는 ‘실버탁구클럽’등 6개 클럽에서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학교 체육관 등에서 탁구를 즐기고 있으며, 축구·배드민턴·정구·테니스 등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6개 탁구클럽은 실버탁구클럽(회장 이상원), 영동탁구클럽(회장 김흥관), YD핑퐁클럽(회장 정진하), 영우탁구클럽(회장 정구목), 황간탁구클럽(회장 김재환), 군청탁구클럽(회장 박정구) 등이다. 이들 클럽들은 체육관 등에서 매일 회원 간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를 향상시키며,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탁구가 활성화되고, 탁구를 즐기려는 동호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실내 체육시설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주·야간 시간을 이용해 쉽게 접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20~70대까지 남녀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운동을 통한 건강단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교환과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상담하는 등 지역 선후배간 화합과 친목을 돈독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열성 회원들은 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출전할 때 마다 대회 경기장까지 달려가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YD핑퐁클럽 박세권 총무는 "탁구 클럽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탁구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동호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2시 영동중학교 체육관에서 6개 탁구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동호인들의 화합교류를 위한 친선탁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김해용 ☎ 043-740-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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