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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75% 감소한 10만 마리 정도 생산 예상 전국 최대의 장수풍뎅이 특산지인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에서는 애완․학습용으로 인기가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 출하시기를 맞았으나, 올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해 농가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마을은 지난 2002년 10월 영동장수풍뎅이연구회(회장 여운하, 69세)를 발족하고,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버려지는 폐목을 이용해 키우기 시작한 장수풍뎅이가 그동안 농외소득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효자 역할을 해왔다. 연구회는 올해 17명의 회원농가에서 지난해 생산량 40만 마리 보다 75% 감소한 10만 마리 정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2억원 보다 크게 떨어진 5천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운하 연회구장에 따르면 “올해 장수풍데이 유충이 많이 죽어 생산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며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현재 죽은 유충과 톱밥을 농촌진흥청에 보내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전국 장수풍뎅이 유충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동에서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곤충가게 등 전국 수요에 대한 장수풍뎅이 유충 공급에 어려움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마을이 장수풍뎅이로 유명하게 된 것은 버려진 폐표고목이 장수풍뎅이 유충의 좋은 먹이가 되어 자연적으로 자생밀도가 높아졌고, 1998년부터 장수풍뎅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주민과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으로 안정된 농가소득원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기술센터에서는 2005년에 유충전용 저온저장고와 생태전시관, 전천후 사육시설을 지원했으며, 2007년에는 유충전용 저장박스와 출하박스를 지원해 장수풍뎅이의 안정적 저장과 공급 등 생산기반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2008년 곤충을 테마로 하는 생태체험학습원을 조성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관광․휴양시설과 국악 등 연결한 테마관광 코스로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가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여운하 회장은 국내 곤충의 안정적인 시장가격 형성을 위한 유통체계, 애완용 곤충의 규격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수풍데이 유충의 기능성 식품 및 한약제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운하 회장은 "앞으로 장수풍뎅이 유충과 사육방법이 비슷하고, 기능성 식품 및 약용의 이용 허가를 추진하고 있는 꽃무지 유충 사육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담당 윤주황 ☎ 043-74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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