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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0여톤 수확해 30여억원 수익 올려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유명한 영동지역에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으로 한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이 지역에서는 100여 가구의 표고재배 농가들이 지난 20일 경부터 참나무 원목을 길이 1.2m 크기로 자른 뒤 구멍을 파고 종균을 접종하고 있으며, 앞으로 4월 초순까지 종균접종이 계속될 예정이다. 남자들이 전기드릴로 원목에 지름 13mm 깊이 25mm의 구멍을 파면 기다리고 있던 아주머니들이 민첩한 손놀림으로 톱밥에 섞은 종균을 넣고 스티로폼 마개로 구멍을 막는다. 접종된 원목은 서늘한 차광막 아래 일정기간 눕혀 두었다가 1년 후부터 표고를 생산하게 되며, 3~4년 동안 1년에 5~6회정도 수확할 수 있다. 영동지역에는 영농조합법인과 작목반 5개가 구성돼 있으며, 100여 가구의 회원농가에서 지난해 500여톤을 수확해 30여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해마다 재배농가와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다. 올해 원목 1만8천 본에 종균을 넣을 계획인 김진호(52.영동읍 계산리)씨는 "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오고,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잃어 포고버섯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몇년전만 해도 영동의 여름 표고버섯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42%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약 15%정도 밖에 안 된다.”며“전국적인 표고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시설보완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6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표고재배를 시작한 영동은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지리적 입지조건에 따른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산림경영과 임산물소득담당 박래성 ☎043-74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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