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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교식, 주말농장·체험학습·캠프 등 운영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과 민주지산 자락에 20가구 정도가 아담하게 모여 살아가는 물한2리 중말마을에‘어린이농부학교’가 오는 28일 문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한 어린이농부학교는 자연과의 조화로움 속에서 정직하게 농사짓는 농부의 생활체험을 통한 삶의 지혜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주말농장, 당일·1박2일 체험학습, 2박3일·5박6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학교는 28일 1박2일에 걸쳐 농부학교에 관심이 있는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경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열어‘어린이농부학교’개교를 알리고,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소원을 빌 예정이다. 계절과 농사일정에 맞게 운영되는 캠프는 새싹이 움트는 봄과 결실의 황금기를 맞는 가을에 2박3일씩 각1회, 농작물이 쑥쑥 자라는 여름과 땅이 휴식을 갖는 겨울에 방학을 이용해 5박6일씩 각2~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당일 또는 1박2일 체험학습은 5·6·9·10·11월에 다섯 차례 정도 마련해 산야초 효소 만들기, 계절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대동놀이, 볏집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콩심기, 모내기, 포도따기, 벼베기 등 계절에 맞는 농사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마을 어린이농부학교는 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손현권(41)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마을이장)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넓게는 마을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꾸려 나가는 학교다. 손현권 이장은“어린이농부학교는 단지 일회성‘체험’이 아니라 농사를 통해 자연의 힘 앞에서 겸손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땀 흘려 얻는 수확의 경험은 그 어떤 산교육 보다 더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신상범 사무장은“물한마을 아이들도 농부학교에 참여시켜 도시아이들이 농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도농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귀농하고 싶은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마을은 지난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생태마을 만들기 위해‘돌담마을 두꺼비 총각과 개구리 처녀’라는 주제로 추진한‘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물한 어린이농부학교 사무장 신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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