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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면 출향인사가 설립한 유희문화재단(이사장 오승일. 69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황간면 관내 불우한 장애인 가정에 100만원과 23개 경로당에 각 쌀20kg들이 5포(437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유희문화재단은 2007년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후, 현재 34억원의 기금을 조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황간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1천만원, 황간중학교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600만원, 황간초등학생 10명에게 2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재단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6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구세군 백화산수련원(원장 신문호사관 67세)은 설 명절을 맞아 연말연시 구세군 자선남비 모금행사로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57가구에 쌀20Kg들이 각1포씩(216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문 격려했다. 또한 영동군 황간면 광평리에 있는 광평농장 조정환(56세) 대표가 관내 저소득 주민 남옥희 등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간면 주민생활지원담당 조성기 ☎ 043-74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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