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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수현,이영자)는 올해 난계국악축제 향토야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협의회는 올해 영동중학교와 영신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별로 3명씩 총 6명을 선정, 1인당 30만원(총 1,800,000원)의 교복비를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수현,이영자 회장은“협의회의 자체사업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8일 떡국 떡을 마련해 관내 저소득가정 62가구에 전달했다. 영동읍 부읍장 양윤석 ☎ 043-740-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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