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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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에 거미줄 같은 도로망건설 활발 영동 설계· 매천․동정리 등 8개소에 59억원 투입 영동군은 도시지역내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원활한 도심 교통 흐름을 위한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이 활기를 띠며 지역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에 59억을 투입하여 영동읍 설계, 매천, 동정리 지역과 용산면 구촌리, 황간면 마산리등 5개소에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공사중에 있고, 황간면 옥포지구와 추풍령면 추풍령리, 관리지구도 보상이 추진중에 있다. 먼저 영동읍 설계지구는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계리 주공아파트 앞에서 사원아파트 입구까지 410m의 도로개설을 위하여 2007년도에 보상을 완료하고 금년도 12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동정리 가마실지구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공구인 가마실에서 정구장 진입로까지 232m를 준공하였으며, 2공구인 주공아파트 뒤편에서 정구장까지 131m는 금년도 12월 준공예정에 있다. 또 영동읍 매천리 법원 옆 80m에 6억원, 용산면 구촌리 100m에 5억원, 황간면 마산리 100m에 3억원, 황간면 옥포동 225m에 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오는 연말까지 준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추풍령면 추풍령리 추풍령농협에서 면사무소까지 8억원, 관리지구에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도에 보상을 완료하고, 2009년도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지구로 그동안 도로가 없어 차량을 외곽으로 우회하거나 좁은 골목길 때문에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차량 등의 접근이 불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또한 교통접근성이 나빠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은 지역이었으나, 이번 도시기반 시설 확충공사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군계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접근성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도심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개발과 도시개발담당 황수붕 ☎ 740-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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