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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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800만달러 미국 수출협약 영동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충북 농특산품 홍보·판촉전의 일환으로 실시한 ‘영동포도 홍보·판촉전’에서 800만달러의 영동농특산품 수출협약을 맺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판촉전에서 미주지역 최대 농산물 유통업체인 그린랜드(Green Land, 대표 전하연)와 2013년까지 영동포도 등 농특산물 80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의 한아름 마트에서 열린 ‘영동포도 홍보·판촉전’에서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정구복 영동군수, 김재수 LA 총영사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수출협약을 맺고 1.2톤의 영동포도 나눠주기와 시식회 행사를 벌여 미국 현지 교민들에게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한 몫 했다. 또한 영동군 방문단은 영동포도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설정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와 소노마밸리 등 와인산지의 현지 와이너리를 견학해 견문을 넓이기도 했다. 한편 농산물 수출입업체 그린랜드 대표 전하연씨와 Hollywood 영화산업 거물이자 와인전문가인 Justin Kim 등 영동포도 산업발전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주요 인맥 발굴한 것도 이번 방문의 큰 성과로 볼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약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수출기반이 마련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MBA, 세리단 등 영동포도 수출확대와 배, 사과 등 타 작목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정과 포도담당 박홍식 ☎ 043-740-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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