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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풍성 630년전 한국음악의 뿌리를 다진 난계 박연 악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41회 난계국악축제가 오늘(22일) 11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에서 숭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악, 포도, 와인과 함께하는 한 여름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2008 영동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제41회 난계국악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최고(最古) 최대의 국악축제로 올해도 국내 최대규모인 35개 팀, 300여명의 국․내외 아티스트를 초청해 국악과 월드뮤직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고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국악의 정통성을 충실히 지켜온 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부터 한국 전통음악 고유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세계 민족음악과 결합을 통해 월드뮤직 축제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8.22일(금)은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시작으로 절제된 창법의 가수 ‘심수봉’, 충북 영동출신의 4자매 ‘한스밴드’, 세쌍둥이 자매 뉴에이지 국악그룹 ‘아이에스(IS)’, 세계의 다양한 축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카메룬의 ‘에릭 알리아나’와 ‘코롱고 잼’ 등이 출연해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용두공원 등 축제장 곳곳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관객과 함께 즐기는 풍물놀이 등 국악공연이 열리고, 도자기 국악기 및 와인잔 만들기, 전통악기 미니어쳐 만들기, 목공예, 바디페인팅, 물썰매장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3점슛, 포도골든벨, 와인만들기 등 포도와 와인을 즐기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한 가득 준비한 영동포도축제가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23일)에는 천하제일탈의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가면연희극,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청배연희단의 풍물공연, 산사음악제, 록페스티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월드뮤직 등을 선보인다. 셋째 날(24)에는 가야금 오감 콘서트로 숙명가야금연주단, 가야금앙상블280 등이 나와 가야금의 정수를 보여주고, 특별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한국음악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사흘 째인 25일에는 몽라, 웅산밴드, 한국해금앙상블, 해피뱀부 등이 참여하는 난계한마당이 펼쳐지고, 남진, 유진박, 김혜영, 블루비, 멘토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신경호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 난계국악축제는 기존의 지역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전국, 나아가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의 축제로 진행될 것" 이라며 축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계절, 난계 박연의 고향 충북 영동에서 펼치는 난계국악축제에 5일간의 국악여행을 떠나 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식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자료제공 : 문화공보과 국악진흥담당 신상호 ☎ 043-74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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