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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리농요 전수 및 후계자 양성,
각종 공연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
군은 북도 무형문화재 6호인 "설계리농요"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한 전수관 준공식을 지난 31일 가졌다.
이날 정구복 군수를 비롯해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각급 사회·단체장, 서병종 농요 기능보유자 및 설계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리농요 전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이 지난해 10월 설계리 마을회관 인근 부지에 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설계리농요 전수관은 대지 496㎡, 건축면적 293.63㎡, 연면적 543.84㎡의 철골조의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상 2층 규모이다.
전수관 1층은 사무실과 연습실, 창고 등으로 사용되고, 2층은 베틀, 물레, 쟁기 등의 농기구 전시실과 휴게실, 주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수관은 설계리농요보존회(회장 서병종)에서 운영을 맡아 정기공연과 연습장소로 활용하고, 설계리농요의 전수와 후계자 양성, 연구활동, 홍보활동 등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보존회에서는 지난 2005년 설계리농요의 약사, 구성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지난해 5월에는 설계리 농요보존 미술대회를 여는 등 사람들에게 설계리농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설계리 농요는 "모찌는 노래", "아시논매기(초벌매기)", "두벌매기" 등 조상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5음 음단 계면조의 노동요로 30여년 전 주민들이 보존회를 만들어 맥을 잇고 있다.
한편 설계리농요는 1975년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1992년 제33회 대회에서 문화부체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해마다 난계국악축제에서 시연을 펼쳐 잊혀져가는 귀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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