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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산업 융복합화에 필요한 인재양성』우수모델 선정
2기 신활력사업 우수모델 공모에서 우수등급
- 재정인센티브 2억원 받아
영동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신활력사업 우수모델 공모에서 “영동포도산업 융복합화에 필요한 인재양성” 모델로 응모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응모모델은 포도, 와인, 와인트레인과 청정자연․국악․관광 등 1 ․ 2 ․ 3차 산업을 아우르는 영동포도산업의 융복합화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로 문화 (국악)를 포함시킨 6차 산업구조의 사업 독창성과 포도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2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일-국악연계 글로벌 영동마케팅 사업”중 ‘인재키우기’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포도농업을 포도-와인-와인트레인-국악 등 1, 2, 3차가 융복합화 된 꿈과 낭만의 농촌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포도 산업 구조고도화 사업을 이끌어 갈 참여주체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사업으로, 신활력 농민대학(1차), 와인아카데미(1차), 영동투어서비스아카데미(3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1차, 2차, 3차 산업을 육성함은 물론 융복합화로 포도농업을 고품격 포도문화관광산업으로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인재양성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인재들은 포도산업의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역할을 하여 명품포도를 생산하는 선진 포도농업인, 농촌 관광형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사업가, 축제, 팸투어 등 지역홍보 전문가이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도-와인-와인트레인 인재양성 모델은 포도 이외의 과일 뿐만 아니라 영동군 전체농산물로 확대 발전될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농촌활력 증진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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