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태극기 이미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영동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발효콩 ‘하이낫도’로 국민건강 선도하는 (주)삼이원식품

작성자자치행정과 등록일2008.06.29 조회수2177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 지원받아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초등학교 폐교에 2007년 자리잡은 (주)삼이원식품(대표 정재수)이 웰빙 건강식품인 ‘낫도’ 국내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낫도는 우리나라 청국장의 일본식 이름으로 삶은 콩을 낫도균(고초균, Bacillus subtilis)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든 일본 전통의 발효식품으로 청국장의 좋은 점을 그대로 가지면서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   또한 낫도에는 1g당 몸에 좋은 선옥균(善玉菌)이 10억개 이상 살아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웰빙식품이며, 특히 발효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끈끈한 실에 다량 들어 있는 나토키나아제 (Nattokinase)는 혈전용해 기능이 있어 혈전·혈압·콜레스테롤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청국장은 한국전통식품으로 국내보다는 일본에 먼저 그 진가를 알려져 보급된 식품으로 우리나라에도 뒤늦게 웰빙 바람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이 영동인 선친이 60년 전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증해 설립한 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 등으로 폐교되어 이곳을 방치하기 보다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 끝에 공장을 세웠다고 한다.   삼이원식품은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부터 최첨단 설비를 도입 일본 본토의 낫도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종전 수작업 생산과정에서의 생산성과 품질저하로 낫도 맛이 매번 다른 문제점을 해결하여 규격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   또한 회사명에 담겨져 있는 “농민과 고객, 사원들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와 같이 국내에서 생산된 콩 만을 수매해 고품질의 제품(하이낫도)을 생산하는 회사경영으로 농민․고객․사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의 특화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식경제부는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지난 3월 영동군에서 추천한 (주)삼이원식품의 “발효를 통해 국민건강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웰빙식품 개발사업”이 전국의 150여 업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지역특화선도기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동군에 따르면 당료환자를 위한 낫도간식, 청정한 콩원료, 깨끗하고 청결한 제조시설 등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기업의 이념과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가 이번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 동안 감과 포도 등 청정과일로 웰빙의 이미지를 높여온 영동군은 이번 사업으로 청정지역 영동의 콩을 수매해 당뇨환자를 위한 특화된 건강식품과 메주만들기 등 웰빙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농업과 산업은 물론 문화에 이르기까지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삼이원식품은 “영동의 청정환경과 국산콩이 합작한 작품인 하이낫도가 더욱 다양하고 친밀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었을 뿐 아니라, 지역의 웰빙 식품산업에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크게 반겼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가 2차, 3차산업으로 가공되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듯이, 이번 사업선정으로 콩을 통해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기쉬운 영동군 민원특화 서비스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동군 민원특화 서비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