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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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43개 단체 연인원 3,237명 자원봉사 참여 영동군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펼치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인정이 넘치고 사람 냄새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49개 단체에서 3,23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2개 단체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125회에 걸쳐 11개 읍면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주요 봉사활동으로 다사랑봉사회(회장 신중애)의 부황․뜸 및 목욕봉사, 푸르미봉사단(회장 허청)의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얼굴마사지 봉사, 나눔봉사단(회장 김영자)의 제사상 차려드리기 봉사, 영미회봉사단(회장 이희자) 이․미용 봉사, 감나무봉사단(회장 최낙현)의 집수리 및 등산로정비 등의 봉사를 해왔다. 또 발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순)의 발맛사지 봉사, 용진환경참사랑봉사단(회장 김홍찬)의 집수리 봉사, 하얀천사봉사단(회장 조창열)의 풍선아트 봉사, 영산동노인회(회장 육종찬)의 칼갈이 봉사, 국학평화봉사단(회장 한경수)의 스포츠맛사지 봉사, 카리스마봉사단(회장 김나은)의 사랑의 빵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마음이동 자원봉사는 지난 3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9개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읍․면 오지마을에서 7회에 걸쳐 이․미용, 집수리, 집안청소, 발관리, 스포츠마사지, 전기안전점검, 영정 사진찍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펼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박성용 소장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농촌을 대상으로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꾸준한 자기개발과 교육 등으로 전문 봉사자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자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들어 풍선아트 교육에 17명, 발맛사지 교육에 16명이 수료하였고, 7~8월경에 이․미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는 82개 단체에 5,756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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