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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명이 참여해 12개 농가 46,000㎡에서 일손돕기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동군청 산하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등의 농촌봉사활동이 줄을 잇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이 황간면 도동리 조춘자씨 7,600여㎡의 포도밭에서 순지르기를 하고, 환경위생과 직원 20명이 매곡면 노천리 안치우씨 복숭아밭 3,000여㎡에서 알솎기를 했으며, 문화공보과와 재난관리과 직원 30명은 양산면 가곡리 이진상씨 2,000여㎡의 사과밭에서 알솎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상수도사업소,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3개 부서에서 70여명의 직원이 심천면과 상촌면의 농가를 찾아 복숭아와 사과 알솎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지난 23일 군청 실과소 직원 100여명은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학산면 황산리 송상문씨(64)의 포도밭 6,000여㎡에서 포도어깨송이 제거 및 덩굴손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송상문씨는 그동안 농사를 같이 해온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시기에 맞춰 해줘야 하는 포도순 지르기를 못해 걱정했는데 군청에서 나와 일손을 도와줘 근심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군청산하 공무원들이 실시하는 일손돕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전지가위, 장갑, 도시락 등을 직접 마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군 산하 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 실적은 15개부서 240명으로 다음달 말까지는 29개부서 모두가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매결연을 맺은 용산구청 직원 40명이 황간면 우천리를 찾았고 한전 영동지점과 한전원자력연료(주)에서 60명의 직원이 심천면과 상촌면에서 일손돕기를 했으며 영동음식업조합 등 사회단체들의 활동도 본격화 되면서 인력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집계된 봄철 일손돕기 실적은 480명이 참여해 12개 농가 46,000㎡의 과수원 등을 찾아 과수 알솎기와 순지르기 등의 활동을 전개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요즘같이 바쁜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기관․단체의 농촌일손 돕기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많은 기관․단체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달 30일까지 운영하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희망농가의 접수를 받아 노약자, 부녀자, 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및 기타 인력부족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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