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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꽃꽃이 수강생 작품 100여점 전시 황간면사무소(면장 김동일)은 주민자치교실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예와 꽃꽂이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2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면 청사앞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2층 회의실에서 다과회를 즐기면서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시된 작품은 24일까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명식, 58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교실에서 틈틈이 배우고 익힌 주민들이 서예(지도자 고광부, 67세) 작품 50점과 꽃꽂이(지도자 이순덕, 49세) 작품 50점을 전시했다. 또한 이번 작품 전시회로 회원들 스스로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주민들은 주민자치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서예와 꽃꽂이는 물론, 현재 운영중인 일반인․노인요가와 어린이밸리댄스 등도 함께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한마당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황간면 주민자치센터는 체력단련실, 면민사랑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해 매주 2회씩 서예․요가(일반인, 노인)․어린이밸리댄스․꽃꽂이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주민들을 위하여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주민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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