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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43.84㎡, 지상2층 건물에 연습실, 전시실 등 갖춰 영동군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6호인 설계리농요 전수관 건립사업이 오늘(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읍 설계리 마을회관 인근 터에 전수관 건립에 7억 6750만 7천원을 투입해 대지 496㎡에 건축면적 293.63㎡, 연면적 543.84㎡의 철골조의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진다. 전수관 1층(288.75㎡)에는 사무실과 연습실, 창고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베틀, 물레, 쟁기, 씨아틀 등의 농기구 전시실과 휴게실, 주방 등이 만들어진다. 내년 2월말 건물이 완공되면 마을주민들은 ‘설계리농요보존회(회장 서병종, 75세)를 중심으로 정기공연과 농요 연습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1억 2000만원 상당의 전수관 건립 부지를 제공하기도 한 설계리 주민들은 농요 기능보유자 서병종씨와 이장 차상헌씨(69세)가 앞장서 몇 달째 농요의 유래 등을 담은 책자 발간자료를 수집해 정리해오고 있다. 게다가 전수관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열린 설계리 농요보존 미술대회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알차게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설계리 농요는 "모찌는 노래", "아시논매기(초벌매기)", "두벌매기" 등 조상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5음 음단 계면조의 노동요로 20여년전 주민들이 보존회를 만들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1975년 제16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과 1992년 제33회 대회 문화부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설계리 농요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무형문화재전수지원 사업비에 군비를 보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내년 3월이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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