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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사건 합동위령제 및 유해발굴 개토제 개최
노근리대책지원담당관실 지원담당 손영현 ☎ 043-740-3041
한국전쟁 당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57주기 제9회 노근리사건 피해자 합동위령제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건 발생현장인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서 열렸다
지난 98년부터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가 주관이 되어 치루는 합동위령제는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로서 올해부터는 인권평화 학술문화제를 병행하여 전시회, 음악회,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노근리사건 발생 제57주년에 9번째로 열리는 이번 위령행사는 피해자와 유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외부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위령제는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정구도 부회장의 경과보고, 정은용 유족회장의 위령사에 이어 정구복 군수님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추모사 등 의식행사를 하며
2부는 추모공연으로서 영동문인협회 장지성 시인의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와 영동문인협회 유진택 시인의 ‘노근리 터널 앞에 다시서서’가 낭송하고, 난계국악단 이숙미의 피리독주, 임현정의 소금독주, 전우실의 신디로 진혼곡을 연주하며, 강영애외 국악협회 단원의 진혼무로 ‘노근리여! 들꽃으로 피어나리’로 당시 피해자들의 슬픈 애환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을 위로하는 춤으로 맑고 자유롭게 피어나는 들꽃럼 승화되기를 염원하는 희망의 창착무 등 추모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당시 노근리 쌍굴다리에서 희생된 피해자의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가 거행되었다
금번 유해발굴은 지난 5월 당시 피해당사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전 지표조사를 확정한 황간면 노근리 철로변 6개소에 대하여 유해발굴 전문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선주 단장을 위시한 유해발굴팀이 6개월간에 걸쳐 발굴하게 되며 특히 발굴된 유해는 DNA검사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남자․여자․어린이로 구분되어 노근리사건 역사공원 근처에 위치한 희생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로써 노근리사건 희생자의 신원확인 및 진실규명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건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세계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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