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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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40회 난계국악축제 페스티벌 레이디 아이에스(IS)가 오는 30일 저녁 8시30분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개막축하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신세대적인 음악 감각과 국악에 대한 원숙함을 겸비해 ‘박연, 마흔번째의 꿈’을 찾아온 축제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참 매력을 선사한다. 1985년 태어난 일란성 세쌍둥이 김진아(가야금), 김선아(거문고), 김민아(해금)로 구성된 IS(Infinite Sound)는 우리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대중가요 부르듯 하면서도 국악의 멋을 한껏 살린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진학과 함께 발표한 첫 음반 "Step One"에 수록된 봄, 미로, 미끄러운 재채기, 백만송이 장미 등의 곡들은 국악에 전무한 일반인들조차 매료될 정도다. 지난 1월 MBC 수목드라마 ‘궁s"에서 궁중악사로도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IS는 2005년 사할린과 베트남에서 열린 국악축전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규모의 방송축제인 ‘디스콥(Discop) 2007’에 참가해 우리의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는 22일에는 난계국악축제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영상촬영을 마치고 24일 일본 스키야키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한편, 그룹명 IS(Infinite Sound)는 무궁무진한 소리라는 뜻으로 국악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터넷까페 "아이에스(IS) 사랑-국악세쌍둥이(http//cafe.daum.net/3is)‘라는 팬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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