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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년동안 마을 수호하다 지난 3월 5일 강풍으로 쓰러져 수명을 다한 보호수가 장승으로 다시 태어난다.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주민들이 마을을 상징하던 쓰러진 2그루의 전나무를 무의미하게 버릴 수 없다며 면사무소에 기증해오자 백랑기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유지들이 뜻을 모아 장승을 만들어 상촌면 소재지 입구에 세우기로 한바 있다. 주민들은 8개월간을 상촌면경로당분회 광장 너른터에서 말려오다가 지난 11월 초 목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혜성공방에 장승제작을 의뢰했다. 또 면민과 군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촌면 특산품인 4만원 상당의 호두 1kg을 내걸고 지난주 장승에 새길 문구를 공모해 ‘태고의 신비’, ‘생명의 쉼터’로 정하기도 했다. 해성공방 김종협씨는 “전나무가 높이 55m에 둘레가 6m에 이르렀던 것으로 장승을 만들면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초대형 장승이 될 것”이라며, “오일스탠과 조각 등 장승을 제작에 한달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군 보호수였던 2그루의 전나무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에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마을의 안녕과 평화,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려왔으며, 나무에 공을 드리면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오는 영험한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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