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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8일까지 2011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실시하는 공공근로 사업은 국도비 등 1억725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제1단계 공공근로는 행정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 4개 사업으로 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에서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8,000원(교통비 3,000원포함)을 받으며 만2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인 경우는 41,000원 받으며 주·월차 수당도 지급 받게 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35명이 신청했으며 재산, 가구소득, 실업기간 등 선발기준에 의해서 25명을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속에 충분한 일자리 제공은 아니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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