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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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영동군이 민선5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1년도 군정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잘사는 복지영동 건설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구복 영동군수는“민선5기 시작단계인 올해는 육군종합행정학교의 준공과 함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가 전망돼 지역에 활력이 넘쳐 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희망과 꿈이 넘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영동군은 지역발전을 이끌 사회기반시설 확충,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물 명품화로 군민소득 증대 및 농산물 위상제고, 교육·문화·관광·체육기반 확충, 취약계층의 복지확대 등 5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안전한 농산물 수송 을 위한 국도와 지방도 등 도로 확충,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상·하수도시설 정비, 생활폐기물 소각 폐열을 이용한 발전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생에너지 보급 등으로 활기차게 도약하는 풍요로운 영동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동·주곡산업단지와 주곡물류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설현대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농업인 교육, 농작업 환경개선, 통일포장재 확대보급,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 및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등에 집중 투자하고, 농가형 와이너리사업 육성, 포도·와인·곶감축제의 명품화, 중소형 농산물 물류유통센터 건립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교육·문화·관광·체육기반 확충으로 다양한 교육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군민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및 장학사업 확대, 영동군립전자도서관 개관, 레인보우 연수원 개원, 국악체험촌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3도3군 관광벨트화사업 강화, 실내테니스장·탁구장·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건립 등으로 고품격의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취약계층의 복지확대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사업, 장수수당·효행장려금 지급, 이·미용·목욕료 지원 등 노인복지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 및 장학사업, 모국방문사업, 출산장려금, 24시간 보육사업, 장애인의 재활지원과 방문의료서비스 등을 추진해 행복영동을 건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눈앞에 인기에 영합해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이나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군민의 아픔과 애환을 달래고 영동의 백년대계를 위한 튼튼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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