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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진시인으로 영동군 양강면 죽촌리에 사과농사 짓고 있는 장지성(65)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꽃 진 자리’(고요아침, 2010)가 출간됐다. 지난 1991년 시집‘겨울 평전’(민족과문학사)을 출판 후 20년 만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예진흥기금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제작된 이번 시집은 모두 5부로 나뉘어 81편의 시조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시집해설에서“이 시집은 고향 산하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들로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의 내용을 형상화하고, 고향에 대한 기억과 묘사와 재현을 통해 우리가 일상의 눈으로 지나칠 수 있는 어떤 근원에 대한 끝없는 추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동안 국내 문단에서 주목을 받아 온 장 시인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86년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영동예총 창립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양산면 송호리 국민관광휴양지에 영동출신 작고문인인 권구현, 이영순, 구석봉 등 유명 시인들의 시비를 건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영동고등학교 재학 시절 신춘문예 시가 당선되었을 만큼 시재(詩才)가 남달랐던 장 시인은, 스스로 “문학은 나의 신앙이요 나를 지탱해주는 버팀목 자체”라고 말할 정도로 시에 대한 불가피한 인연과 집념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장 시인은 그동안 ‘이영도 시조문학상’, ‘충북문학상’, ‘월하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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