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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선적, 연말까지 100여 톤 대만으로 수출 영동군은 영동사과수출협의회(회장 남광희)에서 생산한 명품사과 12톤을 11월 18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1회씩 총 100여 톤을 대만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영동군내 사과농가 중 기술력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한 37농가가 결성된 수출단지로 주품종은 후지(부사)이며, 24.7㏊가 수출 전용단지로 등록돼 있다. 지난해 대만수출단지로 지정돼 24톤을 첫 수출한 영동사과는 올해 작년보다 4.2배 증가된 100여 톤이 수출될 예정이며, 현지반응과 시장상황을 감안, 12월중 무역업체와의 재협상을 통해 추가 수출키로 해, 실제 수출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출가격도 전년도 24,000원/10㎏(24과 기준)보다 5,000원이 증가된 29,000원으로 계약 체결했으며, 수출장려시책으로 충청북도와 영동군에서 지원되는 물류비와 포장재비 지원금 등을 감안하면, 실제 농가 수취가격은 10㎏ 1상자 당 32,0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33% 인상된 조건으로 수출하게 된다. 이처럼 수출가격이 향상되고 물량이 늘어난 배경은 지난해 처음 수출된 영동사과가 대만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통해 대만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 영동사과는 전국수출협의체에서 고시한 품목별 수출 기준고시 가격보다도 월등한 조건으로 수출 길을 활짝 열었다. 남광희 회장은 “아직 수출경험이 많지 않고, 수출시장 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농가들이 수출에 대한 자부심과 의욕이 높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대만 뿐 만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 명품 영동사과의 수출 길을 뚫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훈 과수유통담당은 “최근 수년째 국내 사과가격이 높게 형성돼 상대적으로 수출가격이 낮은 조건이어서 출혈수출 등 수출조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며, “해외 바이어와의 꾸준한 신뢰구축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영동사과 수출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관내 추풍령, 양강, 심천 등 사과 주산지에서 564농가가 재배면적 411㏊에서 6,580톤을 생산해 연간 19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해마다 재배면적이 조금 씩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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