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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단양온달문화축제! 감격의 고구려 역사, 감동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실존하는 충북 단양에서 10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2012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감격의 역사와 사랑 이야기를 싣고 찾아옵니다.
드라마틱한 삶을 산 온달과 평강은 광활한 영토를 호령하던 고구려의 역사 속에, 그리고 아름다운 전설 속에 남아 오늘에 다시 재현됩니다. 바로 그 역사적 현장이자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의 현장인 단양군에서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가 되살아납니다.
고구려의 열정, 고구려인의 사랑을 꽃피우는 제16회 단양온달문화축제
◎ 기 간 : 2012년 10월 5일(금) ~ 10월 7일(일), 3일간
◎ 장 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및 단양읍 일원
◎ 문 의 : 단양문화원 043-423-0701,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043-420-2552
◎ 주요행사 : 온달평강 연극 및 퍼포먼스,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고구려 복식체험(나도 온달장군, 평강공주!), 온달장군 길거리 씨름한판ㆍ체험교실, 온달장군과 신라군 전쟁 시연,고구려 전통음식 시연 및 시식 체험, 고구려 대장간 체험, 농경문화 체험(타작, 다듬이질, 베 짜기, 실 뽑기), 고구려 영토 퍼즐 맞추기, 온달 평강 소망등 만들기 등등
고구려 역사의 물결이 일렁이는 역사체험의 현장
온달은 중국 5대(五代) 최후의 왕조인 후주의 무제가 요동을 공격하자 정벌에 나서 큰 승리를 거두어 조정의 인정을 받게 되었고, 높은 벼슬을 받았으나 신라가 한강 이북지역을 차지하자 이를 물리치기 위해 출전했다가 전사했습니다.
2012 단양온달축제에서는 온달이 출전했던 두 번째 전쟁인 신라와의 전쟁 장면을 퍼레이드 형식으로 오늘에 재현합니다. 또한 역사 속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축제장에서 관람객이 만날 수 있는 이색 퍼포먼스도 마련돼 역사의 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펼쳐 놓고 중국의 송화강 주변까지 세력을 펼쳤던 고구려의 영토를 퍼즐로 맞춰 보는 고구려 영토 퍼즐 만들기, 화려한듯하면서도 색다른 고구려의 의상을 직접 입어 보고, 고구려군이 되어 승마도 해 보는 나도 온달장군, 평강공주! 프로그램 등등 고구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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