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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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을 담당하시는 담당자님께 !!
저는 고향이 영동이고 지금까지 영동이 수렵이 풀릴때마다 영동을 끊어
엽우들과 몇개월씩 수렵활동을 즐기며 향수를 달래곤 했습니다
또한 군청에도 친구와 친인척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뉴스에도보면 영동군청이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많은 군인것도
사실인것이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저에게도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이번 수렵비 책정에 있어서도 그근거와 원칙에 부합되게 책정하여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수만의 엽사를 상대로 조금만 소도시의 행정이 이렇게 몰지각하고 무례할수가 있는지 분기탱천한 마음 달랠길 없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당자님
영동의 모든군민의 자녀들도 성장하여 서울로 부산으로 떠나게 되면
고향이그립고 해마다 몇번이고 고향을 찾게되고 고향의 소식에 귀기울이게 되는
것입니다
전국의 엽사 님들만 하더라도 이만명이 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라건대 그분들의 원성을 사는일을 그만두십시오
단지 돈 몇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공무원이 공공의일을 할때 원칙과 근거가 확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영동 수렵시 보니 곳곳에 군민 오만명 유치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작지만 모든 행정하나하나가 모여서 인심좋고 살기좋은
영동군이 되는것입니다
존경하는 수렵 담당자님
엽사님들 연령대를 보면 점점 낮아지고는 있으나
평균 연령대가 50 이 넘었고 총기를 사용하여 수렵활동을 하려면
범법을 한 경력이있어도 병력이있어도 면허를 취득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나름 경제력이나 사회적지위를 다갖추신 분들이란 말씀입니다
수렵비 40 이 다가아니고 한엽기에 최고 먹고 자고 차량운행에 250만원 이상을
엽장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분들입니다
손님 초청해놓고 더이상 추태는 그만하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당자님
엽비책정을 타당하게 재조정 공지하십시오
이만여 엽사님들의 공분을사는 행정을 재고하십시오
인심좋고 살기좋은 영동군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여 주십시오
잘못된 행정은 바로 그즉시 해결해 주십시오
그럼 원칙과 근거에의한 수렵비 책정재공지를 앙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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